문학을 읽고, 지구를 말하다
지구적 세계문학 18호. 특집 ‘변방에서 본 격랑의 동아시아 문학’, 기획1 ‘고전의 해석과 재해석’, 기획2 ‘한국에서 아프리카 문학을 읽는다’, 특별기획 ‘세계 속의 한국문학-남북이 함께 사랑하는 작가’ 등으로 구성되었다.
특집변방에서 본 격랑의 동아시아 문학1. 오키나와메도루마 ㅤㅅㅠㄴ / 오키나와의 자립과 동아시아나카자토 이사오 / 전환기 오키나와의 문학과 정치-‘사이’를 번역하는 것, 그리고 분유하는 것2. 일본오에 겐자부로 / 세븐틴3. 타이완최말순 / ‘대만문학’의 두 갈래 길-독립과 통일4. 중국옌렌커 / 혁명적 낭만주의기획1고전의 해석과 재해석헤르만 헤세 / 카라마조프 형제들 혹은 유럽의 몰락홍길표 / 헤르만 헤세의 ‘정치적 소설’ 『데미안』과 유럽중심주의기획2한국에서 아프리카 문학을 읽는다닐 라자러스 / 모더니즘과 아프리카 문학고인환, 이정선 / 한국에서의 남아공 소설 번역 현황과 과제특별기획세계 속의 한국문학-남북이 함께 사랑하는 작가1. 1980년대 이후 남북이 함께 평가하는 작가김재용 / 분단 비극과 남북 통합의 상징-정지용2. 1980년대 이후 북이 평가하는 작가장문석 / 계몽과 검열-북으로 간 심훈오태호 / ‘자연주의’를 넘어선 ‘비판적 리얼리즘’으로서의 염상섭 문학-『만세전』 등에 대한 북한 문학사의 인식 변화를 중심으로3. 1980년대 이후 남이 평가하는 작가임옥규 / 남북 문학사의 경계 넘기-박태원이상숙 / 노동자 시인의 혁명과 낭만-안룡만론4. 남북이 줄곧 평가한 작가이상경 / 남북 상호 소통의 역사-한결같이 사랑을 받은 강경애특별논문고명철 / 2000년대 남북문학 교류의 주름과 펼침-문명사적 전환의 원대한 과업을 수행하는